국방부, 2016년 국방예산 선제적 집행 통한 경기활성화 도모<자료사진>

[노동일보] 5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6년 예산집행의 효율화를 더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내경기를 진작시키고자 예산의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과 조기집행을 적극 실시한다.

국방부의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은 시설과 피복부문에서 실시됐고 이미 각 군에 전파되어 본격 집행을 준비 중에 있다.

일자리창출 등 경기활성화에 도움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015년말에 앞당겨 배정하여 조기집행 기조 유지한다.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은 1,951억원으로서 일반회계의 0.7% 수준이며 내수진작과 일자리확충의 효과가 큰 사업에 이뤄진다.

이에 조기집행은 인건비․해외지출경비 등을 제외한 12조 2,281억원*의 47.9%(일반회계는 49.0%)에 대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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