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립외교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교관후보자 37명은 8일 서울 중계동에 거주하는 영세민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과 취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을 통해 구입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도 참석하여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 참여는 외교관후보자들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관으로서의 공직소명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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