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남도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개최

[노동일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영환, 김한길 의원 등 국민의당 현역 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치른다.

국민의 당 의원들은 보성에서의 창당대회 후 광주로 이동해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국민의당 내부에선 3선 이상의 비중 있는 인사를 원내대표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4선인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김영환 의원과 3선 주승용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국민의당 현역 의원들은 이날 전남·광주 창당대회를 치른 후 서울로 돌아와 밤 10시부터 밤샘 연찬회를 열고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