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김종 제2차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시에 있는 스피돔 경륜장을 방문해 경륜사업의 건전화와 시설안전을 점검한다.

광명 스피돔은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돔 경륜장으로서, 공정한 경륜 경주를 통해 기금조성 사업에 기여해 국민 여가 선용과 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공적 재원을 마련해 왔다.

김 차관은 경륜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구매상한액 준수 여부와 전자카드 발매 및 활용 실태 등을 살펴보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날 김 차관은 "지나친 승자투표권 구매 행위가 가져올 수 있는 개인적·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이용 고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