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위너 선정<사진=아디다스>

[노동일보] 4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오리지널스가 지난 2015년 4월까지 서울 가로수길에서 진행했던 복합 문화 전시 공간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이벤트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이 대회는 국제 디자인 포럼에서 주관하며 1953년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매년 우수 디자인 제품 및 커뮤니케이션 이벤트 부분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 홀 오브 페임’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과 iF를 동시에 수상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사업부 이영숙 부장은 “2015년 슈퍼스타의 해를 기념해 오픈했던 ‘Superstar Hall of Fame’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슈퍼스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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