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4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실시간 주차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두의주차장(대표 강수남, 김동현)과 함께 설 연휴기간(2월 6일∼2월 10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와 각 시도교육청 등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편의를 위해 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확대해 왔으나, 이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함에 따라 운전자들이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단위의 주차시설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채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모두의주차장(앱)을 통해 전국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의 위치, 이용가능 시간, 연락처 등을 지도상에서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경로 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