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경제적 독립을 지키기 위해 전개되었던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제109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22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지문 낭독, 참석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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