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정양호 조달청장은 4일, 부임 후 첫 정책 현장방문으로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간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정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을 통한 조달물품의 품질향상과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조달청은 중소기업 정책지원 성과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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