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충북 천안)에서 '전국 고용센터 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접점인 고용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구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구인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접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부터 변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위크샵에서는 수년간 고용센터에서 실무를 담당한 베테랑들이 현장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고용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여 전국 고용센터로 보다 나은 고용서비스가 확산·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 유길상 원장은 해외 고용서비스 개혁 동향과 고용센터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고용서비스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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