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5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에 따르면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 충주시 산림녹지과(시장 조길형)와 합동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한 그루의 나무가 큰 숲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산림 유실수를 중심으로 산수유, 블루베리, 자두나무 등 10수종 9,000그루를 1인당 4∼5그루 이내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자억 기자
knews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