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중앙 지방 정부 3.0 생활화 가속화 나서<사진=행정자치부>

[노동일보] 8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부 3.0 명품정책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정부3.0 생활화 가속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행정자치부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 실·국장과 17개 시도의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했다.

제1세션에서는 정부3.0 4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정부3.0 생활화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자부는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체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역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장애요인 해결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성과 창출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자부 관계자는 "우수사례 공유마당 등 ‘현장중심 문제 해결형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각 기관의 정부3.0 추진역량을 제고하며, 정부3.0 체험마당과 같은 국민의 체험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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