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 시행<사진=한전>

[노동일보] 8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에 따르면 전기사용관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날 한전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시행한다"며 "카카오페이(KaKaoPay)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고객센터 문자·채팅 상담 서비스, 전기요금 납기일 선택제 확대 등 우수 제안을 전력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또 "이번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서도 우수 제안 내용은 전기공급약관 개정시 적극 반영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사용자와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활 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신기술 활용 서비스 신규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와 비합리적인 제도 및 규제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국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Kind 한국전력 3개 분야로 시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29까지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한전 지사나 검침협력사를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4명(각 50만 원), 장려 10명(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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