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을 위해 신축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는 "1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장마철 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조달청에서 관리중인 전국의 30개 건설현장에 대해  토사붕괴 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장마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 풍·수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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