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3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40여명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3.0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하는 정부3.0 기업인 간담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소외 낙후지역의 농공단지, 전통시장 등 어려운 여건의 기업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12개 기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전문 상담인력이 함께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선 및 운영자금 대출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권익위는 제기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그 외의 민원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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