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오는 7월 4일 월요일 오전10시 30분 연구원에서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나 시인은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비록 외형도 외소하고 내용도 많이 없는 시가 요즘처럼 각박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나 시인은 충남시인협회장, 충남문인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창작시집만 35권을 출간했고, 주요 작품으로 풀꽃, 행복, 선물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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