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4일, 경찰청(청장 강신명)에 따르면 장마·강풍 대비하여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노후되거나, 파손된 신호제어기 관련 총 3,864건, 교통안전표지 관련 총 16,629건 정비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6.13일부터 7.1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으며 노후된 누전차단기 교체, 맨홀 보수 등 누전에 대비하고, 파손된 교통안전표지 교체로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경찰청측은 "집중 장마에 대비 7월 말까지 경찰서·지자체·교통안전시설 유지업체 등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고 누전사고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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