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지난 2월 12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 3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시설의 성능 및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일부 부위의 부식(녹)과 관련*하여 공학적 평가와 실제 내압시험 등을 통해 구조적 건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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