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는 8월 24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 및 철강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2016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는 8월 24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 2016행사를 개최했다.

Steel Korea 2016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하에서 철강업계가 학계, 연구소 등과 함께 한국철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 철강산업의 지속 성장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번 행사에서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철강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국내 수요산업의 약화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권오준 회장은 "철강업계는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기업 스스로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체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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