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친환경 포럼 개최<사진=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노동일보]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고재영)는 지난달 27일 오전 친환경회원 및 광주시민들 200여명과 함께 송산유원지에서 환경수질 개선제 살포 및 환경전단지 배포, 주변 청소 등을 통해 광주지방 소하천 수질 활성화를 위한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에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는 동구 KT빌딩 4층 연회장에서 광주대 차규석 교수, 동양대 임영 교수, 동아보건대 이승춘 교수와 함께 '광주천 수질과 친환경'이란 주제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친환경 포럼 개최<사진=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속에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들과 회원들은 참여를 통해 봉사의 기쁨과 광주지방소하천의 생태친환경에 스스로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졌다.

특히 등산객들에게 지켜야 할 환경에 대한 전단지 배포를 병행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친환경 포럼 개최<사진=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친환경 포럼에는 최경환 국회의원(북구갑), 이정재 전교대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신 나일삼 회장이 색소폰 연주를 통한 포럼 행사의 폭을 넓혔다.

이날 고재영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는 나와 내 주변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이런 꿈을 품은 사람들이 바로 환경전문가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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