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근' 10월 개봉 확정, 사건의 시작 포스터 최초 공개

[노동일보] 추격액션으로 인기를 끌 곳으로 예상되는 영화 특근이 사건의 시작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제작: 문와쳐 | 감독: 김건 | 출연: 김상중, 김강우, 주원 | 개봉: 2016년 10월>

2016년 전대미문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6년 신개념 SF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특근>이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사건의 시작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어스름한 새벽, 간간히 가로등이 켜진 컨테이너 박스 사이에 서있는 차 한 대가 눈길을 끈다.

비가 내려 잔뜩 흐린 창 안으로 보이는 차 안에 앉아있는 세 특수요원의 모습에서 사뭇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들이 괴생명체를 상대하는 특수 요원인 만큼 앞으로 이들에게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근의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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