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공동행동 기자회견 참석(자료사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공동행동 기자회견 참석(자료사진)

[노동일보] 16일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공동행동(공동행동)에 따르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오는 17일 공동행동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에 피해자 A씨는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서는 것이며 직접 심경을 밝히는 것으로 정치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이유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기자회견에 직접 나서 입장을 밝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A씨는 편지와 변호인단의 입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해 왔다.

이런 가운데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 피소 이후 느낀 자신의 심경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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