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80대 노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표현(사진=홍석천인스타그램)
홍석천, 80대 노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표현(사진=홍석천인스타그램)

[노동일보]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80대 노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홍석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사랑스러운 우리 엄마. 난 불효자식"이라며 "85살에 교통사고는 정말 위험하다. 다행이 우리 엄마 큰 사고는 피하셨다"고 적었다.

홍석천은 또 "일하느라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맨날 징징대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이런 나한테 경고인가 보다"며 "얼마일지모를 엄마와의 시간. 많은 추억을 남겨야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홍석천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가 나빠지자 이태원 가게를 정리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다음은 홍석천 SNS 전문이다>
세상 제일 사랑스런 우리 엄마. 바쁜 스케줄 핑계로 엄마 보러 이제 내려오다니ㅠㅠ. 난 불효자식이다. 85살에 교통사고는 정말 위험하다. 다행이 울엄마 큰 사고는 피하셨다. 일하느라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맨날 징징대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이런 나한테 경고인가보다. 얼마일지모를 엄마와의 시간. 많은 추억을 남겨야겠다.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나 같은 아들을 키워주신 울엄마도 참으로 위대하다. 엄마 사랑해 오래오래 건강해줘.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더 맘껏 사랑표현하세요. 더 늦기전에. 

홍석천, 80대 노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표현(사진=홍석천인스타그램)
홍석천, 80대 노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표현(사진=홍석천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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