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사업비 1조2000억 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 

이에 이날 한화건설이 밝힌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 11만5927m²에 상업, 업무, 숙박 시설 등을 포함한 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화건설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신세계와 KT에스테이트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에 나선다는 계힉이다.

여기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일반 출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건설은 2019년에는 사업비 2조 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지난해에는 1조 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