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 주자 윤석열, '윤석열입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사진=윤석열예비후보대변인실)
야권 대선 주자 윤석열, '윤석열입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사진=윤석열예비후보대변인실)

[노동일보] 2022년 대선에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알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윤석열이 듣습니다'를 통한 전국 민심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입니다'라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면서 국민들께 점점 다가가고 있다. 

7일, 윤석열 전 총장 캠프 측은 윤 전 총장의 유튜브 채널 '윤석열입니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채널에는 '윤석열입니다', '위대한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대한민국은 문명국가입니다' 등의 동영상이 올려져 있다. 동영상의 길이는 1분 남짓으로 모두 3개다. 

윤 전 총장은 '윤석열입니다'의 동영상에서 "그동안 제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찾아뵙고, 여러분의 귀중한 말씀을 듣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대한 국민들께서 만드신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두 발로 직접 뛰겠다"며 "크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윤석열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총장은 전날(6일) 민심 투어 '윤석열이 듣습니다'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연평해전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카이스트 학부 및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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