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조원진 "이준석 뒤에 김종인 영감의 그림자 보인다”(사진=우리공화당)

[노동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시장, 김해시 진영전통시장, 창원시 상남시장에서 16일차 국민 희망살리기 민생투어를 진행했다. 

조원진 대표는 사천시 삼천포시장 앞 희망배달 트럭에서 “중국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서민분들의 힘든 삶과의 전쟁은 멈출 수가 없다”면서 “정치인, 지식인, 부모 잘 만나 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자제와 겸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이준석과 친윤석열 탄핵파들의 싸움이 가관이다. 예상했던 일이다. 친유승민계와 구친이계의 싸움이다. 둘 다 탄핵배신자들이다”면서 “표를 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김치국부터 마시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준석 뒤에 김종인 영감의 그림자가 보인다. 정권교체가 점점 멀어져 보인다. 제1야당의 존재감이 없다”면서 “가는 길이 옳고, 정체성이 확실하고, 혁명적 사고를 가지고 붉은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공화당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민들의 깨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오늘도 국민의 바다로 뛰어가자”면서 “국민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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