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 본격적인 대선 행보 나서
김유찬, 본격적인 대선 행보 나서

[노동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유찬 대선 예비후보가 3일 호주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유찬 선거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찬 후보가 오늘 귀국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며 "자가 격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설 것이다. 선거대책위원회도 구성하고 언론 인터뷰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유찬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김유찬 후보는 한국에 도착한 후 "해외에서 18년 정도 다양한 외자 유치 활동을 마치고 대권에 도전하고자 입국을 하게 되었다"며 "도탄에 빠져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국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유찬 후보는 "대선 레이스를 늦게 출발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유찬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민중심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코로나 장기화로 피폐해진 민생경제의 신속한 재건과 대북정책 대전환, 부국강병정책, 정치개혁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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