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프로배구 삼성화재 김인혁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김인혁 선수의 소속 구단 삼성화재는 "김인혁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인혁은 그동안 SNS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혁 선수는 진주 동명중학교와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했다.
2017년 KOVO 신인드래프트로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20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트레이드됐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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