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펠'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 화제
영화 '에펠'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 화제

[노동일보] 전 세계가 몰랐던 에펠의 또 다른 이야기, 에펠 뒤 숨겨진 세기의 사랑을 그린 영화 <에펠>이 개봉 후 지난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제: Eiffelㅣ감독: 마르탱 부르불롱ㅣ주연: 로망 뒤리스, 에마 매키, 피에르 델라돈챔프스ㅣ수입: 영화사 메이플러스ㅣ배급: 블루필름웍스ㅣ공동배급: 플레이그램ㅣ개봉: 2022년 3월 23일]

영화 <에펠>이 개봉 이후 지난 주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펠>은 전 세계가 몰랐던 에펠의 또 다른 이야기, 천재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운명적인 사랑과 에펠탑의 완성을 그린 멜로 드라마. 

<에펠>은 지난 23일 개봉된 이후 “프랑스 에펠탑에 올라가 바라봤을 때의 기억이 밀려온다. 그 탑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를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 아드리엔을 생각하며 끝까지 완성한 에펠탑. 다시금 에펠탑에 오르고 그 주변을 거닐고 싶다(네이버 tina**)’, ‘에펠탑 건축이라는 역사 속에 여인과의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섞어서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연기가 현실적이고 화면이 아름다웠다(네이버 hidd**), ‘영화를 보고 나니 에펠탑이 다시 보이는 것 같다.

그 안에 녹아 든 에펠의 사랑도 영상미가 너무 예뻐서 자연스럽게 사랑 이야기에도 빠질 수 있었다(네이버 vait**), ‘실화 바탕이라니 더 매력적(네이버 sean**), ‘에펠의 내면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CGV sh**)’, ‘에펠탑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고뇌와 사랑이 흥미롭게 각색(CGV 가을**)’, ‘에펠탑을 짓는 과정과 그의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CGV 영화의**)’, ‘좋았다.

당시 여론도 안 좋았는데도 만들어 놓으니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되었다(CGV un**)’,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 너무 가슴 아프다(CGV kim**)’, ‘<나일강의 죽음>에서도 봤던 에마 매키, 그녀의 매력에 푸욱 빠지고 갑니다(CGV 샤푸*)’, ‘전기 영화나 히스토리 영화가 아닌 로맨스 영화였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좋게 다가왔던 영화(CGV god**)’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 흥행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에펠다리, 동 루이스 1세다리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에펠>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자리를 지키며, 이 엄청난 공사에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었다는 것은 에펠의 계획과 작업 감독이 얼마나 치밀했는지를 말해주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건축물로 사랑받고 있다.  

2021년 프랑스 자국 개봉 영화 최고의 흥행작, 전세계가 몰랐던 에펠의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에펠>은 지난 23일 개봉되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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