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다프라州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 방문(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다프라州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 방문(사진=삼성전자)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