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극에 여운을 더하는 명품 OST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영화의 감동을 상기시키는  좌우맹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원작: 이치조 미사키 | 감독: 미키 타카히로┃각본: 츠키카와 쇼, 마츠모토 하나┃출연: 후쿠모토 리코, 미치에다 슌스케, 후루카와 코토네 외 | 수입: ㈜미디어캐슬 | 제공/배급: 바이포엠 스튜디오 | 공동배급: 홀리가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새해에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OST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의 주제곡인 좌우맹은 일본 인기 감성 싱어송라이터 밴드 요루시카의 곡으로, 주인공들의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상황을 반영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주인공 토루와 마오리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이 주제곡 좌우맹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장면들에 노래의 절절한 가사가 더해지며 마음속 울림을 자아내는 가운데, 눈물도 잊을 정도의 행복을 줄게라는 가사는 매일 밤 기억을 잃는 마오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토루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한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흥행 감사 원작 도서 증정 앵콜 상영회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동시 진행되며, 영화 한 편의 가격으로 영화 개봉 기념 한정판 띠지로 구성된 원작 도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 지난번 아쉽게 기회를 놓쳤던 관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누적 관객 수 70만 돌파와 함께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로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