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교살자, 이곳이 1960년대 보스턴이다! 웰메이드의 끝판왕 보여주는 완벽 프로덕션 비하인드 공개
보스턴 교살자, 이곳이 1960년대 보스턴이다! 웰메이드의 끝판왕 보여주는 완벽 프로덕션 비하인드 공개

[노동일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가 작품의 리얼리티를 완벽히 살린 프로덕션 탄생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원제: BOSTON STRANGLER|연출: 맷 러스킨|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캐리 쿤, 알렉산드로 니볼라, 크리스 쿠퍼|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치 타임슬립 한 것 같은 완벽한 프로덕션!
촬영부터 세트 디자인, 의상까지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1960년대 보스턴의 조명, 온도, 습도… 완벽 재현한 비하인드 대공개!

오는 3월 17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가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하여 완성된 완벽한 프로덕션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출을 맡은 맷 러스킨 감독이 “진정성을 최대한 살려 1960년대의 보스턴으로 돌아간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전한 만큼 <보스턴 교살자>​의 제작진은 촬영부터 세트 디자인, 의상까지 그 어느 부분에서도 리얼리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존 P. 골드스미스는 당시 보스턴을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 시대상이 드러나는 시각적인 요소들을 찾으러 보스턴과 그 주변을 샅샅이 조사했다며 남다른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로레타’와 ‘진’의 뉴스룸 세트 역시 실제 사진 기록 자료를 참고해 완벽 재현했다고 예고해 웰메이드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의상에서도 놀라운 디테일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의상 디자이너 아준 바신은 “기존 시대물 영화에서는 의상 디자인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실제 사람들이 입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보스턴 교살자>에서는 무엇보다 옷들이 실용적이고 현실적으로 느껴지길 원했다”며 실제 그 당시의 사진들, 저널리즘 자료들을 참고하여 의상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이처럼 영화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섬세한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보스턴 교살자’를 추적하는 두 저널리스트 ‘로레타’와 ‘진’의 이야기를 담은 < 보스턴 교살자> 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보스턴 교살자>는 전미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범죄를 일으킨 ‘보스턴 교살자’를 최초 보도한 두 저널리스트 ‘로레타’와 ‘진’이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 사건을 집요하게 쫓는 범죄 실화 추적극.

봉준호 감독도 눈 여겨봤던 ‘보스턴 연쇄살인사건’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해당 사건은 당시 잔혹한 살인 수법, 13명의 피해자 발생, 범인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나를 찾아줘> 캐리 쿤이 목숨을 걸고 사건 추적에 나선 실존 인물 ‘로레타 매클로플린’과 ‘진 콜’로 분해 독보적 열연을 예고한다. 웰메이드 범죄 실화 추적극 <보스턴 교살자>는 오는 3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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