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0년 만에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위원장 김영주). 이날 전원위 개회 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빈좌석. (사진 = 강봉균 기자)
10일 오후,  20년 만에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위원장 김영주). 이날 전원위 개회 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빈좌석. (사진 = 강봉균 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초선, 경기 의정부갑)은 10일, 국회 전원위원회 개회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진영 논리로 상대를 악마화하고, 특히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 현실에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면서 전직인 "소방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20년 만의 국회 전원위원회가 개회된 국회 본회의장.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빈좌석이 눈에 띈다. 오 의원은 전원위 개회 초반에 여러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내 자리를 떠났다(사진=강봉균기자)
10일 오후, 20년 만의 국회 전원위원회가 개회된 국회 본회의장.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빈좌석이 눈에 띈다. 오 의원은 전원위 개회 초반에 여러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내 자리를 떠났다(사진=강봉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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