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국회 전원위원회가 개회된 본회의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총300석 중 '유일하게' 개회부터 산회까지 자신의 단말기(컴퓨터 모니터)를 접은 상태로 전원위에 참석했다(사진=강봉균기자)
10일 오후 국회 전원위원회가 개회된 본회의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총300석 중 '유일하게' 개회부터 산회까지 자신의 단말기(컴퓨터 모니터)를 접은 상태로 전원위에 참석했다(사진=강봉균기자)

[노동일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10일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자신의 단말기(컴퓨터 모니터)를 접은 상태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날 전원위의 질의 및 토론은 표결이 없어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총300개의 의원 단말기는 일괄적(동시에)으로 펼침과 접힘이 작동된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유일무이한' 그 단말기는 해당 의원의 요청으로 접힌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단말기가 접힌 모습. (사진 = 강봉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단말기가 접힌 모습. (사진 = 강봉균 기자)
가장 좌측 하단에서 위로 두 번째(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상반신 감색 양복만 약간 보이는) 책상위에 '유일하게' 박 의원의 단말기가 접힌 모습이 보인다. (사진 = 강봉균 기자)
가장 좌측 하단에서 위로 두 번째(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상반신 감색 양복만 약간 보이는) 책상위에 '유일하게' 박 의원의 단말기가 접힌 모습이 보인다. (사진 = 강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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