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두 번째로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 이날도 본회의장 분위기는 한산했다. 국회는 당초 국회의원 300인 전원이 참석하는 숙의, 집중, 신속의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토론이 예상됐으나 대략 70여 명 정도만 자리를 지켰다. (사진=강봉균 기자)
11일 두 번째로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 이날도 본회의장 분위기는 한산했다. 국회는 당초 국회의원 300인 전원이 참석하는 숙의, 집중, 신속의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토론이 예상됐으나 대략 70여 명 정도만 자리를 지켰다. (사진=강봉균 기자)

[노동일보] 선거제도 개편 의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개회된 이번 전원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등 두 차례 개회됐으나 각각 약 70명 정도의 의원만 참여하는 등 기대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300인 전원이 참석, 숙의·집중·신속의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4월 내 선거제도 개편 결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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