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7일차에 접어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우)이, 1일 오후 국회 앞 농성천막을 방문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좌)와 면담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간호법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7일차에 접어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우)이, 1일 오후 국회 앞 농성천막을 방문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좌)와 면담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노동일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7일차에 접어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1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곽 회장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간호조무사들이 당당하게 간호 인력으로 인정받고,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하던 일을 그대로만 하게 해 달라는 것 뿐"이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단식을 중단하고 저희한테 맡겨 주시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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