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우)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좌)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우)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좌)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강봉균 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박 원내대표는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지난 대선 공통공약 중 쟁점이 없는 것부터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의회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덕담으로 인사를 나눴다. 

윤 원내대표는 "오래 전부터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환영했고, 박 원내대표는 "윤 원내대표는 호수처럼 조용하고 맑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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