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피해지의 긴급벌채 및 재해대비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 홍성군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 현장 점검(사진=산림청)
산림청, 홍성군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 현장 점검(사진=산림청)

[노동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대형산불 피해지를 방문하여 긴급벌채 및 재해대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2023년 대형산불이 발생한 충청남도 홍성군의 긴급벌채지를 방문해 긴급벌채 적정성, 산물 처리상황, 계곡부 배수 상태, 토사유출 등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쓰러지거나 부러질 염려가 있는 나무는 선제적 예방조치하고, 배수구역은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할 것"이라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인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점검 후 긴급 조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