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 교체(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 교체(사진=대통령실)

[노동일보]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 업무를 보좌하는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내년(2023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동맹 보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체가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검토 사실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임종득 차장 후임으로는 국방부 미국정책과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한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현역 육군 소장인 임기훈 국방비서관은 오는 10월 군 장성 인사에 맞춰 다시 군으로 돌아간다. 

임기훈 국방비서관 후임으로는 현역 장성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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