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섰다.

현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옮겨간 구 문화방송 본사의 사옥이 있던 부지에 들어 선 것.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2개 동과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이미 입주에 들어가,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에서 상징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인정받고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의 454세대다.

4년 단기 민간임대 형태로 공그되고 있으며 현재도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모든 세대에는 4베이(Bay) 구조와 2.6m의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을 높였다. 

각각 타입에 따라 2~3면 개방형 구조가 채택돼 3면 파노라마 뷰로 새로운 삶의 시각을 만드러 준다. 

지상 스카이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101과 102동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으로 구성되는 피트니스와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공간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는 물론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와 세탁 수거 및 배송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들이 입주민들에게 제공된다. 

개발/분양업무는 특수목적법인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계로 되어 있으며 오피스동의 경우 앵커원이라는 자체 명칭이 있고, 원래 땅주인이었던 문화방송이 토지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 빌딩으로 받았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는 신영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유안타증권이 이 빌딩 22~32층에 입주하기로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여의도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는 재건축 등 대형 개발호재가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의도 전체 가구의 80%가량이 정비사업 진행 중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 일환으로 여의도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및 서울문화마당 조성(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공공기여시설 활용), 여의도 선착장 조성(서해뱃길 복원 및 서울항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추가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신안산선 및 서부선 등이 확충되면 총 6개 노선이 여의도에 정차 한다.

지하철 5호선(여의도역, 여의나루역)과 9호선(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신림선 등 현재 지나는 3개 노선이 확충된다. 

특히 여의도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지었으며 한양·공작·수정아파트 등 정비사업도 본격화 되고 있다.

여기에 삼부, 목화, 화랑아파트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브라이튼 여의도 건너편에는 현대백화범 더 현대가 들어서 있어 많은 서울시민들로 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여의도 새로운 랜드마크(사진=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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