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 231.7조원, 시장 점유율 23.2%

IBK기업은행,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사진=김정환기자)
IBK기업은행,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023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1조원(5.0%) 증가한 231.7조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20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1220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8.9% 증가한 1조8889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대손비용률은 0.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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