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요건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 … 지원범위 넓혀나갈 것

SPC섹타나인, 2023 여가친화인증 문체부 장관상 수상(사진=SPC)
SPC섹타나인, 2023 여가친화인증 문체부 장관상 수상(사진=SPC)

[노동일보]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15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여가친화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51개의 기업과 기관이 여가친화인증사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우수기업 및 기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등 포상이 진행된다.

섹타나인은 평가항목 중 여가요건 형성, 여가친화 제도 실행, 여가활동 지원 등 여가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섹타나인은 △ 복지포인트 제공 △ 문화의 날 운영 △ 조직문화 TF운영 등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근무 만족도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 재택근무), 휴가 지원 제도(권장휴무일, 생일 오후반차, 반반차 제도 등), 사내 동호회 지원, 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임직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아가고 있다.

한편, 섹타나인은 임직원의 여가 생활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올 상반기에도 문체부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도록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섹타나인만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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