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호빵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합니다”

SPC삼립, 네이버 해피빈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호빵℃ 캠페인' 진행(사진=SPC)
SPC삼립, 네이버 해피빈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호빵℃ 캠페인' 진행(사진=SPC)

[노동일보] SPC삼립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호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진행되며 SPC삼립은 소비자 참여 건수에 따라 해피빈 모금함에 적립되는 기부금과 매칭해 최대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다문화 한부모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연탄지원 등 선택한 지원 분야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굿액션 페이지에서 나의 호빵 취향 및 기부 성향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참여하거나 에너지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SPC삼립은 '호빵℃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삼립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해피드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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