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12일 이틀간 서비스센터 9곳 운영… 휴대폰 긴급 수리 지원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긴급 수리 필요 시 출장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에도 '수리 서비스' 제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설 연휴에도 '수리 서비스' 제공(사진=삼성전자)

[노동일보]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긴급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는 취지이다.

설 연휴 중 2월 11일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12일에 서비스센터 9곳이 문을 열고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주말 케어 센터' 9곳이 대상이다.
<주말 케어 센터 : 삼성강남, 홍대, 중동, 성남,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 및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 단, 삼성강남센터 운영 시간 10시~19시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세탁기 전원 안 켜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주요 대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게시하고, 컨택센터에서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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