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되어 더 큰 힘으로 평택발전 완성할 것"

홍기원, 선거운동 첫날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 가져(사진=홍기원후보캠프)
홍기원, 선거운동 첫날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 가져(사진=홍기원후보캠프)

[노동일보] 4월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후보가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기원 후보는 평택 갑 을 병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거치며 1위로 통과한 후보로 현직 국회의원이다.

이날 송탄출장소 앞에는 선거 운동원과 지지자 약 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홍기원 후보 재선을 위한 열망이 뜨거웠다.

홍기원 후보는 유세차 연단에 오르며 "4월10일은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홍 후보는 이종섭 도주대사 사태를 지적하며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적 자존심은 무너졌다"며 "윤석열정권이 정신 차리도록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또한 홍 후보는 "4년전 평택시민께서 보수 텃밭인 평택갑 지역에서 12년 만에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다"며 "평택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 평택시장인 공재광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경선 과정을 통해 단일화로 합류한 진보당 신미정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출정식에 함께해 홍기원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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