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 제49회 이동진 라이브톡에 '덩케르크' 선정

[노동일보] CGV아트하우스가 제 49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를 선정했다.

개봉 전 덩케르크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19일 전국 CGV 16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현 시대 가장 독창적인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중 8일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펼쳐진 사상 최대 규모의 탈출 작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해변에서의 1주일, 바다에서의 하루, 하늘에서의 1시간을 통해 생존의 시간을 더욱 현장감 있게 담아내 영화적인 서스펜스는 물론, 압도적인 비주얼, 그리고 기술적 묘사 등 모든 면에서 또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크리스토퍼 놀란은 장르의 관습을 차용하면서도 새로운 차원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키는 현 시대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하나"라며 "그의 또 다른 도전을 보여줄 <덩케르크>를 이동진 평론가의 유려한 해설과 함께 개봉 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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