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1만 8000명의 의대생들이 1년 동안 사라지고 전국 수련병원의 1만 2000명의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못한다"며 "5월이 되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경고했다.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전공의라는 축을 잃어버린 수련병원은 대체 인력으로 축소된 진료 형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고 일부 병원들은 도산하고 파산에 이르게 될 위험성이 크다"며 "연관된 산업 분야의 피해도 가시화된다"고
[노동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민간개발이 제한된 토지를 공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기금의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발굴·제공하고, 전라남도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가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한다.이번 사업으로 건설될 태양광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노동일보]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진행한다.이번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를 표어로, 봄과 안녕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하였다.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운영되는 만큼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다. ▲토크 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 한국트라우마스트레
[노동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 5백여 곳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8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올해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노동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재활연구소는 19일,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LG유플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분야와 관련한 ▲국립재활원과 ICT대연합의 보조기기 개발 아이디어 제공자-개발자 간 연계 지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의 홍보 활성화 ▲프로보노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우수 출품작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LG유플러스 측으로부터 ICT대연합에 금 일천만 원 기부 등이다.
[노동일보] 현대바이오(대표이사 오상기)는 15알, 4가지 유형의 뎅기바이러스 감염증 모두에 효과 있는 항바이러스제의 조기투약만이 뎅기열 치료의 근원적 해결책이라며, 뎅기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미국과 동남아 등에서 글로벌 바스켓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에 이어 뎅기열 팬데믹이 도래하고 있다.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급성발열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전 세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올해 뎅기열 환자 수는 미국을 포함한 미주 대륙 357만 8,414명(브라질 296만 6,399명, 파라과이 1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4월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의 신용 회복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당 재원(2억원)을 활용하여 오는 5월부터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
[노동일보] 10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박단 위원장과 대통령의 면담 이후부터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 의협 비대위가 마치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서 이번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강조하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와 의료계의 중재에 나섰지만 의사들은 사직서 제출로 계속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고 전공의들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해법을 찾기 위해 의료계와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지만 의사들은 반대 입장을 밝히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집단사퇴를 한 전공의들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의료계에서는 현 정권의 의대 2천명 증
[노동일보] 정책의 초기부터 조기참여, 과학적 근거, 민주적 절차 필수적/책무와 혼동되는 형사처벌 책임, 필수의료 붕괴/ 자국 떠난다는 영국 전공의 6900여명, 사회적 비난 없어..출처 : 대한의사협회
[노동일보]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출처 : 대한의사협회
[노동일보] 세계의사회(WMA) 회장 영상 메시지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초래된 위기 속에서 대한의사회를 확고히 지지합니다"세계의사회(WMA) 루자인 알코드마니(Lujain Alqodmani)회장은 대한의사협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 정부가 의료계에 가하고 있는 강압적인 조치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한의사협회
[노동일보]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 출처 : 대한의사협회
[노동일보] 정부, 김택우 위원장 등 의협 비대위 핵심간부 '면허정지'의대교수협의회 "복지부 장·차관 해임하라"대학병원 의사 90% "자발적 사직 동참"출처 : 대한의사협회
[노동일보]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논의도 없이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의 의사들은 정부의 의과 대학 2000명 증원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에 파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전공의가 늘어나고 있다.또한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정부의 이같은 2000명 증원에 맞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지난 7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
[노동일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6일, 서울시 용산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협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 총파업을 예고했다.이날 의협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만을 발표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료계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작년 12월에 실시한 파업 찬반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즉각 공개하고 총파업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의협은 이번주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8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작성기관(2023년도 2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통계를 개발하거나 기존 승인통계를 개선, 보급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등 국가통계 개발‧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공단은 국가통계 발전 및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통계개발‧개선 우수사례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와 공단 특사경 도입 추진에 관한 주요내용을 논의하면서,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공단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비해 더 안정적인 보험재정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시행에 관해서는 실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속적으로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는 불법개설기관을 적발하고 사해행위 등으로 은닉한 범죄수익을 조기 환수하기 위해 행정조사 및 특별징수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 현재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에 의한 피해액이 3조4,500억 원(1,695개 기관)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환수율은 6.4%에 불과한 실정이다.또한, 현재 공단이 행정조사 후 수사의뢰한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기간(평균 11.8개월)이 개선되지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2일 11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 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 하는 메시지가 담긴 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을 발송하고 6월에는 산업안전 보건 핵심 메시지 확산을 위한 전략적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