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주한일본대사관 측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이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들은 일본 현지 분향소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한덕수 총리 등으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이다. 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로선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은 주한일본대사관 측 분향소 조문을 밝혔다. 먼저 다음날(11일), 한덕수 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수행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출신 민간인이 지난 6월 13일 봉하마을 일정 수행에 이어 지난 6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순방에도 민간인인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 신모 씨가 동행했다. 김건희 여사의 이같은 민간인 수행에 대해 대통령실은 7일, 신 씨의 동행에는 법적·제도적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제2부속실을 만들 계획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를 위해 청사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가 만나 "다른 정권 때하고 한 번 비교해 보세요,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실 인사로 인사 실패 지적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반복되는 인사 검증 실패 및 부실 인사 논란에 대해 "다른 정권 때하고 한 번 비교해 보세요"라며 전 정권 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가운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원자력을 비롯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했다.이날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폴안제이 두다 대통령에게 란드에서 가전 및 플랜트, 자동차 배터리, IT 인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높게 니왔다. 22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이번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7.6%로 집계됐으며 지난주 대비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47.9%로 지난주 대비 4.9%포인트 올랐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0.3%포인트로 오차 범위 내이지만,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수치로 확인됐다.
[노동일보]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지난번 조사와 같은 수치를 보였으나 부정 평가는 소폭 상승했다.리얼미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2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8.0%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높아진 45.4%로 나타났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도 격차는 7.4%포인트로 6주 연속 오차범위를 벗어났으며 최대 격차는 13.1%포인트 차였다.이번
[노동일보] 1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날(13일) 봉하마을(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방문에 대통령실 직원 외에 다른 사람이 동행했다는데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지인분(대학교수) 한 분이 같이 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김김건희 여사가 전날(13일) 봉하마을 방문 당시 무속인이 동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날 대통령실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무속인이 아닌 김 여사의 지인이자 대학교수"라고 밝혔다.전날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에 방문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어 김건희 여사는 권양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가 공개적으로 단독 행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부인으로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건희 여사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건희 여사는 25인승 버스를 타고 봉하마을을 방문했으며 경호를 받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으로 걸어갔다.이어 김건희 여사는 헌화와 분향한 후 묵념이 끝난 뒤 너럭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통령의 인재풀이 너무 좁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기자들 질문에 "과거에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라며 "선진국, 특히 미국 같은 나라를 보면 거버먼트 어토니(정부 변호사)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미국 사례를 롤모델로 내보이며 검찰 출신 인사가 중용된다는 비판론을 희석시키는 것은 물론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시민단체 출신들이 대거 기용됐다는 점을 역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선대위 대변인은 2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13일 늦은 밤 술을 마셨다는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며 "만취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의 동선을 공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하지만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개별 동선은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야권 성향의 유튜브 채널로 알려진 열린공감TV는 얼굴이 붉어 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용산 청사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에너지 협력 등 안보 동맹은 물론 경제 협조 체계도 강화하며 한미 동맹을 격상하자는 데 의견 일치를 보였다.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사일 발사 등 위협 강도를 높이는 북한에 대해 '한미 연합 훈련 확대'를 하자는 데 합의했다. 또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조속 재가동에 합의하는 등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며 우방국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들에게 "국민들이 잊어버리면 안 되니 자주 오겠다"고 밝혔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4시 16분경 서울 용산 청사 1층에 만들어진 기자실 '국민소통관'에 참모들과 함께 방문했으며 취재기자실 사진기지실 TV영상기자실, 기자브리핑룸을 둘러봤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실 공간을 보고 "국회 소통관보다 좀 좁은 것 같은데 괜찮은가"라며 "불편한 것 없는지 둘러보러 왔다. 시설이 부족하지 않은가.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브리핑룸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고 마시려는 순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강렬한 '눈빛'으로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블만을 표출하는 얼굴표정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영상은 13일 인터넷에서 돌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은 영빈관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고 한 모금 마시던 중 김 여사가 강한 눈빛 처럼 느껴지는 얼굴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보자 술잔을 내려놓는 듯한 모습이다.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술잔을 완전히 내려놓을 때까지 이를 술잔을
[노동일보]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했다.이에 이날 오넞 11시 국회에서 공식 취임식이 진행된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임기 시작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합동참모본부 보고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은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10시 식전행사, 오전 11시 본행사로 치러진다.취임식을 통해 '윤석열정부' 출범을 선언하며 취임식 전체 규모는 4만1000석에 달한다. 선정된 일반국민들도 참석한다.이날 윤석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는 19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 "(검수완박은) 일단 국회서 논의되는, 입법에 관한 문제"라며 "(윤석열 당선인)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존중하는 지원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윤석열 당선인 측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 뒤 "지금은 당선인 신분이다, 대통령이 아니고"라며 "말을 아끼는 편이 지금 입법(의 영역)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당선인 측 관계자는 또 "국회에서 어떤 결론을 내는지, 정부가 어떻게 수용하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약속한 공동 정부가 사실상 깨지는 분위기다.이에 윤석열 정부에서 안철수 위원장의 측근인사들이 장관 후보자에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며 구두 약속했던 공동정부 구상이 흔들리고 있으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도 쉽지 않아 보인다. 윤석열 당선인은 1차,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하지만 안철수 위원장 측 인사는 한 명도 입각하지 못했다. 14일 오후 윤석열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회동을 가졌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지난 국정농단 특별검사로 수사한 것과 피의자의 악연에 대한 심정을 내비치며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대구 달성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회동을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회동을 가졌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지난 국정농단 특별검사로 수사한 것과 피의자의 악연에 대한 심정을 내비치며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대구 달성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회동을 마친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윤석열 당선인은 또 "대통령님 건강에 대해 이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대구 방문에서 (대구 달성 사저에 머물고 있는)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날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룸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다음 주부터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부터 먼저 방문할 예정인데, 어느 도시부터 방문할지는 앞으로 안내해드리겠다"고 밝혔다.배현진 대변인은 또 "(윤석열 당선인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각 지
[노동일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인수위는 정부조직 개편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왔다"며 "그 결과 정부 조직 개편 문제는 인수위 기간 중 조급하게 결정해서 추진하기보다는 최근 국내외 경제 문제 그리고 외교·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서 민생 안정과 외교·안보 등 당면 국정 현안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은 또 "현행 정부조직 체계에 기반해서 조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폐지 논란이 됐던 여성가족부는 새 정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