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통이 큰 청바지를 입는 등 편안한 옷차림의 모습으로 경찰견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4일,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에 최근 서초구 자택 근처에서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경찰견을 쓰다듬는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안경을 착용한 채 편안한 신발을 신고 경찰견과 노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노동일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주제를 다루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특위가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새 정부 출범 후 별도 추진 기구를 가동해서 (코로나19) 가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안철수 위원장은 코로나 특위의 대표 성과에 대해 "정부가 향후 과학적인 방역을 위해서 전국 만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민간 연구자들에게 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임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내정했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달 3월 9일 대선 이후 3월 10일 개표와 함께 대통령에 당선된 후 24일째 되는 이날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국무총리로 직접 기자들 앞에서 발표한 것이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지난 김영삼 정부, 김대중 정부 시절 부터 경제전문가로 익히 알려졌으며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도 요직을 거쳤다.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호남 출신인데다 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한국무역협회을 방문한 가운데 청년 무역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어려움 점을 청취했다. 이날 무역협회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무역센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초청한 '청년 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이날 청년 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 행사에는 윤석열 당선인을 포함해 구자열 무협 회장과 전국 20개 대학에서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참여 중인 대학생, 청년 무역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한 GTEP 대학생들은 지방 중소기업들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며 느낀 소감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오전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국민통합위원회는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철 부위원장과 최재천 기획위원장, 임현진 사회문화분과위원장, 김용태 정치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분과위원장, 임재훈 비서실장, 윤기찬·최단비 대변인 등과 4개 분과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위원으로 기획 : 최원식·최명길·김도현·이영, 사회문화 : 박수경·배하석·김별아·아이한카디르, 정치 : 민병주·노재헌·김민전·이현출, 경제 : 최승재·정은성·권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대선 기간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으며 "선거가 끝나면 봉사하러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 명동밥집을 찾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명동성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기 전 정순택 대주교와 차를 마시며 환담을 가졌다.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2월 9일 예방에 이어 이날 방문이두 번째다.특히 윤석열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친구
[노동일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0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직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안철수 위원장은 "저 개인적으로 당선인께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드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사실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가까이는 지난 1년간 그리고 길게는 지난 10년간 제가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안철수 위원장은 총리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사실상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정부 조직개편 방안과 관련 "현재 말할 수 있는 건 기획조정분과가 각 분과의 의견을 듣기 시작하는 아주 초기단계라는 것"이라며 "인수위 차원에서 어떠한 구체적인 내용, 방향성을 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한 후 언론을 향해 "뭐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너무 안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추경호 간사는 또 "현재 아주 실무적인 기초사항을 파악하고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오전 정순택 대주교와 회담을 갖고 명동 밥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늘 정 대주교를 만나 차담을 나눈 후 뒤이어 밥집 봉상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대선 선거운동 당시 선거가 끝나고 명동밥집을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김은혜 대변인은 또 "대선 후 당선인이 다시 찾겠다고 약속하고 지킨 것이 남대문 시장, 울진에 이어 오늘이 세 번째 약속 지키기 행보"라며 "코로나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김은혜 대변인은 29일, 다음달 초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날 김은혜 대변인은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총리 인선과 관련)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시기를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 발표해야 하지 않나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은혜 대변인은 또 "4월 1일 만우절에는 인사 발표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4월 1일을 넘길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 같긴 하다. 4월 초 정도에 저희가 인사를 발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36분 동안 만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이어갔지만 단독 회동은 이뤄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6시께 녹지원에서 만나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오후 6시 부터 8시50분 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이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만찬 회동을 마친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최근 까지 주요 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 등과 함께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만남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밝힌 언론과 좋은 관계를 갖도록 하자는 언론 프렌들리 행보로 보여지지만 만찬에 초대된 언론사들만의 특권을 갖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시각도 일고 있다. 여기에 일부에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호적인 언론사와 비우호적인 언론사들을 구분하며 언론사 길들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에서 근무할 때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취임식 갖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의 대통령실 차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유는 국회에서 180석에 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려면 한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28일, 인수위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실장 등 주요 자리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배제할 방침이다. 특히 장제원 인수위 비서실장도 새정부가 출범하면 국회로 돌아간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총리, 국무위원을 제외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당초 지난 16일 회동을 하려고 했지만, 의제 조율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무산됐다.27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실에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내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며 "청와대로부터 문 대통령이 가급적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은혜 대변인은 또 "윤 당선인은 국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김은혜 대변인은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실에서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인선 작업에 대해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날 김은혜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날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식 보고를 받는가'란 기자 질문에 "후보를 저희가 알아보고 검토하고 그리고 검증 작업을 하는 것 또한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김은혜 대변인은 또 "총리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인선 기준 그리고 원칙이 있다"며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빈틈없는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만남은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19일만에 처음 만나는 것이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며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고 당선인 측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정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급 등 로드맵을 만들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수위원회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본격적인 부동산 정책 만들기에 들어갔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업무보고에 참석하는 등 부동산 정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수위는 27일, 18명으로 구성된 부동산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이날 인수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윤석열 당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27일, 청와대와 대통령 당선인 측은 이같은 만찬회동을 밝혔다.이같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 회동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이다.이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각각 기자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회동 사실을 발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차기 정부를 위한 인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되는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다음달(4월) 국민공모를 통해 결정된다.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거부하며 제동을 걸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집무실 명칭을 공모하는 등 실무준비에 들어갔다.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다음달(4월) 중 개최를 목표로 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공모한다.특히 윤석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안철수 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오는 26일 서울 창업 허브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열리는 인수위 워크샵은 국정 철학과 비전 핵심 아젠다 등 분과별 토론을 통해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국정 과제 방향과 수립 기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4일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워크샵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창업 허브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용현 대변인은 또 "산업 구조에 대응해 미래 디지털 IT 강국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