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23을 맞아 국민의힘 신년인사에서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지난해 여러분의 땀과 헌신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여정에 나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툥령은 또 "무한한 기회가 열리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자유와 연대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를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은 어렵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여러분께서 든든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노조 부패도 공직 부패, 기업 부패와 함께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할 3대 부패 중 하나로 엄격하게 법집행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부패라고 하는 것은 크게 말해서 공직 부패와 민간 부분의 기업 부패 두 가지를 늘 상정해왔다"며 "(그러면서)노사 간 관계에서도 노조 부패라고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많은 국민의 관심이 돼 왔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노조 활동도 투명한
[노동일보] 4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했다.김기현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의원 만찬에는 당권 관련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한 것으로도 확인됐다.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김기현 의원을 만난 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의원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며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지난 11월24일부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다"며 "특히 다른 운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운송 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에 대해 쇠구슬을 쏴서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노동일보]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에 착수한다.이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에는 법조인 출신인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고 "정기 당무감사 실시는 집권 여당을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며 당무감사위원장에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명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에 내정된 이성호 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지낸 법조인 출신으로 정직하고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진석 위원장은 "평생 공정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태원 참사사고에서 총 151명이 사망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저녁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앞둔 가운데 상당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응급의료팀 파견 등 2차 긴급 지시를 내렸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보고 받자 마자 1차 지시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지시한데 이어 2차로 의료관련 긴급 지시를 추가 지시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경찰청, 지자체 등에서는 전국 일원에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24일 오후,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시정연설 일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반발에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을 하겠다는 뜻을 보여 그대로 진행하게 됐
[노동일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이 19일 오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미사에 참석했으며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민과 슬픔을 함께 하며,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해 추모했다. 이런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유해는 국장 미사를 마친 후 하이드 파크의 웰링턴 아치를 지나 윈저성으로 운구되며 이어 윈저성 세인트 조지 교회 납골당에 부군인 고(故) 필
[노동일보]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산 공개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59명 중 39명(66%)이 종부세 대상이다. 전국민의 98%는 종부세 대상이 아닌데, 윤 정부 고위공직자들은 3명 중 2명꼴로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한 셈이다.이들 중 두 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17명(29%), 강남3구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29명(49%)인 것으로 드러났다.대통령실은 14명 중 김대지 비서실장을 비롯한 11명(79%
[노동일보]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엔총회 참석 전 영국을 먼저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에 참석한다"고 밝혔다.특히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 돼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한다는 방침을
[노동일보]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3일 열리는 월리엄 루토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병국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 이날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특사단, 특사 단장에 정병국 전 의원, 단원에 김재경 전 의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루토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국과 케냐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루토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8월17일)을 앞둔 가운데 국정 수행 평가 하락세가 8주 만에 멈춰서며 긍정평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2%로 집계됐다.이에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9.3%에서 1.1%포인트(p) 상승했으며 부정 평가는 0.6%p 하락했다.6월 4주 차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난한 문자 메시지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과 함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문자 메시지 유출에 대해 사과하고 대통령실도 수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파열음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비난하며 공세를 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비난한 문자 메시지가 외부로 알려졌다.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적극적으로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고 대통령실도 덕담이라고 해명했지만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문자 파문으로 여권 내부에서 논란이 일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아무런 반응도 없이 침묵하고 있다.대통령실은 "사적 대화 노출은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확대하지 않으려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양두구육(겉과 속이 다르다)이라고주장하며 반박하고 있어 여권 내부가 내홍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를 저격한 문자 메시지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 메시지는 전날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만났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파이살 장관을 만나 양국간 협력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 시켜 나가자"고 밝혔다.파이살 장관은 "그간 한국의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사우디가 중점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 은 원전, 그린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IT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 영구임대주택 단지에서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날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 국토연구원·서울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 임대주택 입주민들도 함께했다.이날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에서는 최근 임대차 시장 상황과 서민 주거 관련 애로사항 등이 나왔으며 서민 주거비 경감, 주택 공급 확대, 임차인 보증금 보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특사와 관련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별 사면 대상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복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그리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가석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광복절 특사가 정해진다면 원칙에 의해 (대통령님께서)결정하시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원칙을 내세우며 결정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6층에 있는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금리 상승기 대응에 대한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정부는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