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활절을 맞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아직 우리 앞에 남겨진 도전과제가 많고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방역에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한마음으로 반드시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처럼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역사는 부활의 역사로, 식민지에서 해방을, 독재에서 민주주의를, 절대빈곤에서 경제성장을 이뤘다"며 "크고 작은 희생과 헌신으로 사람과 자유의 소중함을 함께 지키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부활을 통해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꾼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 국민은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사랑을 실천하며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를 찾아 나무를 심었다.이에 문 대통령은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주민 40여 명과 함께 금강소나무를 심었다.문 대통령은 식수 후 참석자들과 다과회를 갖고 "작년 강원 산불 때 가슴을 졸이며 지켜본 기억이 생생하다"며 "작년 강원 산불이야말로 소방청, 산림청,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까지 관뿐만 아니라 국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재난을 극복한 모범적 사례"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재난은 끔찍했으나 그 재난을 온 힘 모아 이겨냈다는데 국민도 뿌듯함 느꼈을 것"이라며 "그때 그 정신으로 지금 겪는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의 성을 착취한 사건인 n번방 대해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강조했다.이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를 전하며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아야 한다.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다"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대구시 공무원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26일 청와대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5일 코로나19와 관련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대구시 공무원이 배석했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전날(25일) 대구를 찾아 대구시청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특별주재회의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대구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경제부시장의 비서로 전날(25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문 대통령이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할 때만 해도 대구 경제부시장 비서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나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립중앙의료원 및 성동구 보건소 방문, 아산·진천 우한 교민 임시수용시설 방문에 이어 남대문 시장이 네 번째 방문지다.전날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경제 관련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오전 남대문시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우선 일부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동행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위로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보건 의료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 간담회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하라"고 밝혔다.이에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한 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도 관련 광역자치단체장을 참석하도록 해 중앙정부·자치단체 간 협력·공조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운 검사법에 따라 검사시약 개발의 기간을 단축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국민안전에 두고 이번 사태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민간과 공공기관 간 협력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에 이날 문 대통령은 "방송의 공적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가짜뉴스나 불법유해정보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미디어격차를 줄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의 양도 엄청나게 빠르게 늘고 있다. 늘어난 정보가 국민 개개인과 공동체 삶을 공감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미디어산업은 우리가 가진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다.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함께 차별화된, 우수한 인적자원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우리가 가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노동일보] 2015년 6월 19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예방을 받고 악수를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눴다.이에 황 신임 국무총리가 총리 임명 인사차 새정치민주연합을 찾았으며 당시 문 대표는 메르스 저지 및 확산방지를 당부했다.이런 가운데 현재 2020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제1야당 황교안 대표와 서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20년 1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부분을 잘 막아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힘을 모아가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대의"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월 2일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검찰 개혁에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추 장관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며 문 대통령이 오전 7시께 추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추 장관은 이날 임명됨으로써 지난해 10월 14일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물러난 조국 전 장관이 이후 80일 만에 법무부 장관에 안착됐다.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회에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이달 1일까지 청와대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으며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음에 따라 인사청문회법에 규정된 절차대로 추 장관을 임명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4일 부산으로 내려간다.이번 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모두 양자회담을 한다.이에 문 대통령은 3박4일 일정 중 첫날 오후에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한다.개막일인 25일에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둘째 날인 26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세션 1·세션 2로 나뉘어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특집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해 '조국 사태'와 관련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문제는 제가 그분을 장관으로 지명한 그 취지하고는 어쨌든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그것이 오히려 많은 국민에게 많은 갈등을 주고 국민을 분열시키게 만든 것에 정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인사문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있어서 굉장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다시한번 사과말씀을 드린다"며 "그러나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번 기회에 검찰개혁의 중요성이랄까 절실함이 다시한번 부각된 것은 한편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반환점을 맞아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관련 최저임금 속도 조절에 대해 "이분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임대료 인상 억제 등 여러 가지 조치들이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최저임금 인상이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는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하더라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아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한계선상에 있는 노동자의 경우 오히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시장 밖으로 밀려나는 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햤다.이어 문 대통령은 "아쉬운 게 있다면 이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반환점을 맞아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병역 문제와 관련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 굉장히 중요한 구성원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권리도 또 의무도 우리 국민과 아무런 차등없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다문화 가정의 한 가장이 "저는 한국에서 14년 됐다. 한국 와이프랑 여기서 결혼하고 애기 두 명이 태어났다"는 발언과 이 가장의 한국인 아내는의 "아들이 둘인데 10년 후에 군대를 간다고 생각을 하면 무슬림 국가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돼 있다. 아이들이 만일 군대에 갔을때 차별을 당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 부모로서 걱정이 돼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반환점을 맞아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최근 물의를 빚은 조국 사태와 관련 "그분을 장관으로 지명한 그 취지와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에게 갈등을 주고 분열하게 만든 점에 대해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인사 문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며 "여러 번에 걸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하지만 조국 사태와는 별개로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검찰개혁의 중요성이나 절실함이 다시 한번 부각된 것은 한편으로는 좀 다행스럽다는 생각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 발인이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진행된다. 천주교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의 예식이다.장례미사가 시작된 후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등 유족은 성당 안으로 입당한다.문 대통령 내외 등 유족은 장례미사 이후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고인을 안장한다. 경남 양산 하늘공원은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 부친이 안장된 곳이다.청와대는 조용하게 가족장을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한다. 강 여사는 지난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오는 3일(내일) 현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문 대통령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국회 재송부는 여야가 국회청문회 일정 조차 잡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하며 대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사실상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고,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2일 밤 12시까지 청와대에 청문보고서를 작성해 보내야 한다.국회가 이날까지 청문보고서를 청와대로 보내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열흘 이내로 기간을 지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국회가 재송부 요청을 재차 거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첫 방문지인 태국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출발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출발했으며 이날 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한다.이에 문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태국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또한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논의도 이어간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임명하는 등 장관 8명을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또 신임 주미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비례대표)을 내정됐으며 차관급인 국립외교원장에는 김준형 한동대 교수를 내정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발탁, 내정했다.이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급과 차관급, 특명전권대사를 포함해 모두 11명의 신임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내정한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보내지는대로 후보자로써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특히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반대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발탁 배경에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인근의 펜타곤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주최로 열린 정전협정 66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의 밤' 행사에서 조윤제 주미대사가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남북협의를 이끌며 DMZ(비무장지대) 전역으로 유해발굴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9월 19일, 남북은 그동안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 공동유해 발굴에 합의했고, 올해 4월1일부터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살머리고지의 유해발굴을 마치면, 남북협의를 통해 DMZ(비무장지대) 전역으로 유해발굴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메시지를 통해 "아울러 DPAA(미 국방부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개각과 내년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 등의 정치 일정과 관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내 조 수석과 함께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후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됐으며 민정 일자리 시민사회 등 3곳 수석에 대한 후임자 검증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정수석으로는 참여정부 시절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으며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62) 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김 사장은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7